남아공대통령 “월드컵 안전 이상 없다”

입력 2010.01.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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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이 이달 초 토고 축구대표팀 피습 사건 이후 불거진 월드컵 테러 위협에 대한 우려를 씻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어떤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남아공이 앙골라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광범위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은 지난 8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참가하려던 토고 대표팀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총격을 받아 3명이 숨진 뒤 안전 문제제기에 시달려왔습니다.

오는 6월 한 달 간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 기간에는 약 50만 명의 축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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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대통령 “월드컵 안전 이상 없다”
    • 입력 2010-01-27 23:37:40
    국제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이 이달 초 토고 축구대표팀 피습 사건 이후 불거진 월드컵 테러 위협에 대한 우려를 씻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어떤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남아공이 앙골라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광범위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은 지난 8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참가하려던 토고 대표팀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총격을 받아 3명이 숨진 뒤 안전 문제제기에 시달려왔습니다. 오는 6월 한 달 간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 기간에는 약 50만 명의 축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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