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 세계도시축전 당시 놀이시설 업체 직원들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시 공무원 45살 이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소속이던 지난해 9월 행사장 내 놀이시설 직원 24살 이모 씨등 15명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해 봉사료를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도시 축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운영이 어려운 업체를 지원하려 했던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시 공무원 45살 이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소속이던 지난해 9월 행사장 내 놀이시설 직원 24살 이모 씨등 15명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해 봉사료를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도시 축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운영이 어려운 업체를 지원하려 했던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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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 허위 등록한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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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06:02:10
지난해 인천 세계도시축전 당시 놀이시설 업체 직원들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시 공무원 45살 이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소속이던 지난해 9월 행사장 내 놀이시설 직원 24살 이모 씨등 15명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해 봉사료를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도시 축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운영이 어려운 업체를 지원하려 했던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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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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