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20분쯤 인천광역시 송현동 동국제강 공장 안 고철 집하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고철 선별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63살 임모 씨와 62살 유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인접 작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53살 송모 씨가 파편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자석이 달린 크레인으로 고철 더미 속의 원통형 물체를 옮기던 중 이 물체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인근 군부대의 폭발물 전문 인력을 투입해 화약류나 기타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지 등을 정밀 감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작업장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철 선별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63살 임모 씨와 62살 유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인접 작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53살 송모 씨가 파편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자석이 달린 크레인으로 고철 더미 속의 원통형 물체를 옮기던 중 이 물체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인근 군부대의 폭발물 전문 인력을 투입해 화약류나 기타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지 등을 정밀 감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작업장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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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폭발사고…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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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06:06:09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인천광역시 송현동 동국제강 공장 안 고철 집하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고철 선별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63살 임모 씨와 62살 유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인접 작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53살 송모 씨가 파편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자석이 달린 크레인으로 고철 더미 속의 원통형 물체를 옮기던 중 이 물체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인근 군부대의 폭발물 전문 인력을 투입해 화약류나 기타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지 등을 정밀 감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작업장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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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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