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낙관’ 중소기업 소폭 증가

입력 2010.01.2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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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대체로 다음달 경기가 이달보다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천 400여 개 중소제조업체를 상대로 2월의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1월보다 0.2포인트 오른 90.9를 기록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업황 전망이 나아진 것에 대해 환율하락 우려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설 특수로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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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낙관’ 중소기업 소폭 증가
    • 입력 2010-01-29 06:08:03
    경제
중소기업들은 대체로 다음달 경기가 이달보다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천 400여 개 중소제조업체를 상대로 2월의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1월보다 0.2포인트 오른 90.9를 기록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업황 전망이 나아진 것에 대해 환율하락 우려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설 특수로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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