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日외상 내달 10~11일 첫 방한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이 다음달 10일과 11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카다 외상이 다음달 11일 서울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양국 외무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와 6자회담 복귀 등을 논의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오카다 외상이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