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국인의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전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2억 2천300만 달러로 2008년 5억 천40만 달러와 비교해 56.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취득건수 역시 522건으로 전년의 천307건보다 60.1% 줄었습니다.
취득액과 건수 모두 2005년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 따라 자금난이 가중된데다 해외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2억 2천300만 달러로 2008년 5억 천40만 달러와 비교해 56.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취득건수 역시 522건으로 전년의 천307건보다 60.1% 줄었습니다.
취득액과 건수 모두 2005년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 따라 자금난이 가중된데다 해외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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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외부동산 취득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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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09:39:56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국인의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전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2억 2천300만 달러로 2008년 5억 천40만 달러와 비교해 56.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취득건수 역시 522건으로 전년의 천307건보다 60.1% 줄었습니다.
취득액과 건수 모두 2005년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 따라 자금난이 가중된데다 해외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2억 2천300만 달러로 2008년 5억 천40만 달러와 비교해 56.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취득건수 역시 522건으로 전년의 천307건보다 60.1% 줄었습니다.
취득액과 건수 모두 2005년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 따라 자금난이 가중된데다 해외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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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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