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다음달 토요타 리콜사태 청문회

입력 2010.01.29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하원이 일본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다음달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은 최근 토요타가 가속페달 결함 문제로 수백만 대에 리콜 조치를 취하자 토요타 자동차와 미국 교통안전 당국 등을 상대로 자료와 정부 수집에 나섰습니다.



헨리 왁스먼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토요타 측관계 당국이 리콜 차량들의 안전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했는지를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레이 러후드 미국 교통장관은 토요타의 리콜과 관련 차량의 잠정적인 생산,판매 중단 조치에 대해 현재로는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하원, 다음달 토요타 리콜사태 청문회
    • 입력 2010-01-29 10:16:20
    국제
미국 하원이 일본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다음달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은 최근 토요타가 가속페달 결함 문제로 수백만 대에 리콜 조치를 취하자 토요타 자동차와 미국 교통안전 당국 등을 상대로 자료와 정부 수집에 나섰습니다.

헨리 왁스먼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토요타 측관계 당국이 리콜 차량들의 안전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했는지를 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레이 러후드 미국 교통장관은 토요타의 리콜과 관련 차량의 잠정적인 생산,판매 중단 조치에 대해 현재로는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