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평화협정 거듭 요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평화협정 체결 용단을 내려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6.25 전쟁 60주년이 되는 올해가 현 국제정세의 흐름으로 볼 때 평화협정 체결의 적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평화협정을 시작하는 것만으로 신뢰의 출발점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협정이 체결되면 적대관계가 해소돼 비핵화가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