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일부 교복업체가 학생들에게 교복을 강매하는 의혹이 있다는 어제 KBS 보도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교과부는 충남교육청과 함께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교복 강매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 또,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교복 판촉에 동원됐는지 여부를 파악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KBS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복관련 피해 사례를 조사해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충남교육청과 함께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교복 강매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 또,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교복 판촉에 동원됐는지 여부를 파악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KBS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복관련 피해 사례를 조사해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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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교복 강매’ 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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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12:06:07
충남 공주에서 일부 교복업체가 학생들에게 교복을 강매하는 의혹이 있다는 어제 KBS 보도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교과부는 충남교육청과 함께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교복 강매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 또,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교복 판촉에 동원됐는지 여부를 파악해,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KBS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복관련 피해 사례를 조사해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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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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