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훔친 택시를 담보로 맡긴 뒤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서 이 모씨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뒤 근처 윤 모씨의 정육점으로 가 택시를 담보로 60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명의 피해자로부터 175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인터넷 카드게임에 중독돼 많은 돈을 잃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서 이 모씨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뒤 근처 윤 모씨의 정육점으로 가 택시를 담보로 60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명의 피해자로부터 175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인터넷 카드게임에 중독돼 많은 돈을 잃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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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훔친 택시 담보로 돈 빌린 5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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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15:20:09
서울 강서경찰서는 훔친 택시를 담보로 맡긴 뒤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서 이 모씨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뒤 근처 윤 모씨의 정육점으로 가 택시를 담보로 60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명의 피해자로부터 175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인터넷 카드게임에 중독돼 많은 돈을 잃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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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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