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어라’ 이남이, 폐암으로 별세

입력 2010.01.29 (15:31) 수정 2010.0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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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남이 씨가 폐암으로 숨졌습니다.

이남이 씨는 지난 해 11월 말 폐암 선고를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투병 2개월여 만인 오늘 6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수 이남이 씨는 지난 1974년 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뒤 1977년부터 밴드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했으며 1988년 노래 '울고 싶어라'를 통해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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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싶어라’ 이남이, 폐암으로 별세
    • 입력 2010-01-29 15:31:47
    • 수정2010-01-29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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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남이 씨가 폐암으로 숨졌습니다. 이남이 씨는 지난 해 11월 말 폐암 선고를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투병 2개월여 만인 오늘 6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수 이남이 씨는 지난 1974년 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뒤 1977년부터 밴드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했으며 1988년 노래 '울고 싶어라'를 통해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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