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유공자 부실심사 직원 전원 ‘주의’

입력 2010.0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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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에 대한 국가 유공자 자격 부실 심사로 유공자를 남발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국가보훈처가 보훈 심사에 참여했던 직원 전원에게 주의 조처를 내렸습니다.

공무원 징계에서 경고나 주의는 징계가 아닌 단순한 신분상 조처로, 신분상 특별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징계 수위와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처분 요구서를 보내오면서 해당 직원에 대해 `주의' 조처토록 요구했다며 보훈처 임의로 조처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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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처, 유공자 부실심사 직원 전원 ‘주의’
    • 입력 2010-01-29 15:50:51
    정치
최근 공무원에 대한 국가 유공자 자격 부실 심사로 유공자를 남발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국가보훈처가 보훈 심사에 참여했던 직원 전원에게 주의 조처를 내렸습니다. 공무원 징계에서 경고나 주의는 징계가 아닌 단순한 신분상 조처로, 신분상 특별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징계 수위와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처분 요구서를 보내오면서 해당 직원에 대해 `주의' 조처토록 요구했다며 보훈처 임의로 조처를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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