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수영장서 60대 숨져

입력 2010.01.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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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50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김모(69) 씨가 물에 빠져 떠 있는 것을 수영장 관리자 임모(55) 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임 씨는 "수영장 4번 레인에 사람이 떠 있어 밖으로 끌어내 인공호흡을 시키고 나서 119구급대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깨어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당시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함께 수영장 측이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수칙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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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실내수영장서 60대 숨져
    • 입력 2010-01-29 15:56:35
    연합뉴스
29일 오전 10시50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김모(69) 씨가 물에 빠져 떠 있는 것을 수영장 관리자 임모(55) 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임 씨는 "수영장 4번 레인에 사람이 떠 있어 밖으로 끌어내 인공호흡을 시키고 나서 119구급대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깨어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당시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함께 수영장 측이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수칙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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