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께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어진리 신평마을 앞 국도에서 홍모(60) 씨가 운전하던 24t 탱크로리가 급커브 길을 돌다 길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 일부가 부서지면서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4천ℓ(소방서 추정) 정도가 도로와 농경지로 유출됐다.
소방서는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하고 합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흡착포로 방제작업을 벌여 유출된 에틸렌글리콜 대부분을 제거했다.
탱크로리는 전남 여수에서 경북 구미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홍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 일부가 부서지면서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4천ℓ(소방서 추정) 정도가 도로와 농경지로 유출됐다.
소방서는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하고 합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흡착포로 방제작업을 벌여 유출된 에틸렌글리콜 대부분을 제거했다.
탱크로리는 전남 여수에서 경북 구미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홍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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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국도서 탱크로리 넘어져…화학물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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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17:36:39
29일 오후 1시께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어진리 신평마을 앞 국도에서 홍모(60) 씨가 운전하던 24t 탱크로리가 급커브 길을 돌다 길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 일부가 부서지면서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4천ℓ(소방서 추정) 정도가 도로와 농경지로 유출됐다.
소방서는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하고 합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흡착포로 방제작업을 벌여 유출된 에틸렌글리콜 대부분을 제거했다.
탱크로리는 전남 여수에서 경북 구미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홍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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