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조 파업 유도 의혹’ 국정조사 추진

입력 2010.01.29 (1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철도공사가 단체협약을 해지해 철도노조의 파업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확대간부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철도공사가 파업을 유도했다는 문건이 발견되는 등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노당 이정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단협 해지로 노조를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철도공사 내부 문건이 있다며 공사 측이 노조의 파업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노조 파업 유도 의혹’ 국정조사 추진
    • 입력 2010-01-29 18:35:12
    정치
민주당은 지난해 철도공사가 단체협약을 해지해 철도노조의 파업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확대간부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철도공사가 파업을 유도했다는 문건이 발견되는 등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노당 이정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단협 해지로 노조를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철도공사 내부 문건이 있다며 공사 측이 노조의 파업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