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집중력에 져 결승 좌절

입력 2010.01.29 (22:02) 수정 2010.0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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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가 가나에 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단 한 번의 집중력이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위해 오뎀윙기와 미켈 등이 총출동된 나이지리아.



주축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나를 우습게 봤다, 전반 21분 일격을 당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기안을 놓쳐 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우승컵도 날아갔고 아모두 감독과 선수 간 불화설까지 나와 상처를 남겼습니다.



유벤투스에 먼저 한 골을 내주고, 루시우의 동점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건 인터 밀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발로텔리가 극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인터밀란은 컵대회 4강에 오르며 트레블 달성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탄성을 자아내는 끈질긴 집념.



머레이는 칠리치를 3대 1로 꺾고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머레이는 쏭가를 꺾은 황제, 페더러와 우승컵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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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집중력에 져 결승 좌절
    • 입력 2010-01-29 22:02:41
    • 수정2010-01-29 2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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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가 가나에 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단 한 번의 집중력이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위해 오뎀윙기와 미켈 등이 총출동된 나이지리아.

주축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나를 우습게 봤다, 전반 21분 일격을 당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기안을 놓쳐 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우승컵도 날아갔고 아모두 감독과 선수 간 불화설까지 나와 상처를 남겼습니다.

유벤투스에 먼저 한 골을 내주고, 루시우의 동점 골로 추격에 시동을 건 인터 밀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발로텔리가 극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인터밀란은 컵대회 4강에 오르며 트레블 달성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탄성을 자아내는 끈질긴 집념.

머레이는 칠리치를 3대 1로 꺾고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머레이는 쏭가를 꺾은 황제, 페더러와 우승컵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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