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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헝, ‘사우스 스트림’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10.01.31 (08:10) 국제
러시아와 헝가리가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 프로젝트 '사우스 스트림'의 헝가리 구간 담당 합작법인 설립을 계약했습니다.

헝가리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과 헝가리개발은행은 양사가 50%씩의 지분 비율로 '사우스 스트림 헝가리'를 설립하는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앞으로 사우스 스트림 내 헝가리 구간의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게 됩니다.

가즈프롬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가 추진하는 사우스 스트림은 공급 루트의 다각화를 위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흑해 해저를 거쳐 불가리아로 수송한 뒤 한 갈래는 그리스를 거쳐 이탈리아 남부로, 다른 갈래는 세르비아에서 헝가리 등을 거쳐 이탈리아로 공급하려는 사업입니다.

한편 사우스 스트림의 경쟁 사업으로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에너지 의존도로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나부코 프로젝트는 가스 공급국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더딘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 러-헝, ‘사우스 스트림’ 합작법인 설립
    • 입력 2010-01-31 08:10:28
    국제
러시아와 헝가리가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 프로젝트 '사우스 스트림'의 헝가리 구간 담당 합작법인 설립을 계약했습니다.

헝가리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과 헝가리개발은행은 양사가 50%씩의 지분 비율로 '사우스 스트림 헝가리'를 설립하는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앞으로 사우스 스트림 내 헝가리 구간의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게 됩니다.

가즈프롬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가 추진하는 사우스 스트림은 공급 루트의 다각화를 위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흑해 해저를 거쳐 불가리아로 수송한 뒤 한 갈래는 그리스를 거쳐 이탈리아 남부로, 다른 갈래는 세르비아에서 헝가리 등을 거쳐 이탈리아로 공급하려는 사업입니다.

한편 사우스 스트림의 경쟁 사업으로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에너지 의존도로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나부코 프로젝트는 가스 공급국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더딘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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