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북부지역의 시아파 반군은 정부가 제시한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군 지도자인 압델-말레크 알-하우시는 30일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음성녹음 메시지를 통해 "5년 이상 계속된 적대행위를 종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6개항의 정부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휴전 조건에는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산악지대 전략적 요충지 포기, 피랍 외국인들의 생사 확인, 탈취한 군사와 민간인 장비 반환, 지방 당국의 업무 불간섭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반군 지도자인 압델-말레크 알-하우시는 30일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음성녹음 메시지를 통해 "5년 이상 계속된 적대행위를 종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6개항의 정부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휴전 조건에는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산악지대 전략적 요충지 포기, 피랍 외국인들의 생사 확인, 탈취한 군사와 민간인 장비 반환, 지방 당국의 업무 불간섭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멘 반군 “정부 휴전조건 수락 용의”
-
- 입력 2010-01-31 08:10:30
예멘 북부지역의 시아파 반군은 정부가 제시한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군 지도자인 압델-말레크 알-하우시는 30일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음성녹음 메시지를 통해 "5년 이상 계속된 적대행위를 종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6개항의 정부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휴전 조건에는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산악지대 전략적 요충지 포기, 피랍 외국인들의 생사 확인, 탈취한 군사와 민간인 장비 반환, 지방 당국의 업무 불간섭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