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가 러시아로부터 13억 유로, 미화 18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구입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말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모스크바 교외의 자신의 관저에서 무기 생산기업과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지난 29일 총 규모 13억 유로의 무기계약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판매 무기의 구체적 목록을 밝히지 않았으나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 26일 군수업계 소식통을 인용, 리비아가 전투기 20대, 수십 대의 T-90형 탱크 등을 구입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푸틴 총리는 모스크바 교외의 자신의 관저에서 무기 생산기업과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지난 29일 총 규모 13억 유로의 무기계약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판매 무기의 구체적 목록을 밝히지 않았으나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 26일 군수업계 소식통을 인용, 리비아가 전투기 20대, 수십 대의 T-90형 탱크 등을 구입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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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리비아에 18억달러 무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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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31 08:10:31
리비아가 러시아로부터 13억 유로, 미화 18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구입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말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모스크바 교외의 자신의 관저에서 무기 생산기업과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지난 29일 총 규모 13억 유로의 무기계약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판매 무기의 구체적 목록을 밝히지 않았으나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 26일 군수업계 소식통을 인용, 리비아가 전투기 20대, 수십 대의 T-90형 탱크 등을 구입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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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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