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두달간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 단속

입력 2010.01.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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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내일부터 두달 동안 출퇴근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 차량들의 이른바 '교차로 꼬리물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400곳 가까운 전국 상습 정체 교차로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가 적발될 경우 승합차엔 5만 원, 승용차엔 4만 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상습 정체교차로에 책임경찰관을 지정하고 정체시간에는 경찰 2~4명을 집중 배치하는 등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아울러 정체교차로에 직진 통행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직진 우선 신호체계'로 신호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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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두달간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 단속
    • 입력 2010-01-31 10:37:14
    사회
경찰청은 내일부터 두달 동안 출퇴근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 차량들의 이른바 '교차로 꼬리물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400곳 가까운 전국 상습 정체 교차로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가 적발될 경우 승합차엔 5만 원, 승용차엔 4만 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상습 정체교차로에 책임경찰관을 지정하고 정체시간에는 경찰 2~4명을 집중 배치하는 등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아울러 정체교차로에 직진 통행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직진 우선 신호체계'로 신호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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