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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억제 단백질 국내연구진이 발견
입력 2010.01.31 (10:37) 수정 2010.01.31 (14:09) 건강·생활
대장암을 억제하는 새로운 단백질과 그 작동 경로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와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연구팀은 ’RORα(알 오 알 알파)’라는 단백질에 인산이 붙으면 대장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베타카테민’이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비교해 본 결과, 정상 조직에서는 인산이 붙은 ’알 오 알 알파’가 70% 많이 발견됐으며 이는 특정 단백질로 인해 암이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셀’지의 자매지인 ’몰레큘라 셀’지에 주요 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습니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와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연구팀은 ’RORα(알 오 알 알파)’라는 단백질에 인산이 붙으면 대장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베타카테민’이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비교해 본 결과, 정상 조직에서는 인산이 붙은 ’알 오 알 알파’가 70% 많이 발견됐으며 이는 특정 단백질로 인해 암이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셀’지의 자매지인 ’몰레큘라 셀’지에 주요 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습니다.
- 대장암 억제 단백질 국내연구진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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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31 10:37:14
- 수정2010-01-31 14:09:59
대장암을 억제하는 새로운 단백질과 그 작동 경로를 국내 연구팀이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와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연구팀은 ’RORα(알 오 알 알파)’라는 단백질에 인산이 붙으면 대장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베타카테민’이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비교해 본 결과, 정상 조직에서는 인산이 붙은 ’알 오 알 알파’가 70% 많이 발견됐으며 이는 특정 단백질로 인해 암이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셀’지의 자매지인 ’몰레큘라 셀’지에 주요 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습니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와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연구팀은 ’RORα(알 오 알 알파)’라는 단백질에 인산이 붙으면 대장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베타카테민’이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비교해 본 결과, 정상 조직에서는 인산이 붙은 ’알 오 알 알파’가 70% 많이 발견됐으며 이는 특정 단백질로 인해 암이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셀’지의 자매지인 ’몰레큘라 셀’지에 주요 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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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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