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무면허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아

입력 2010.01.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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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아버지 차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부산 모 중학교 3학년 16살 최모 군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승용차를 무면허로 몰던 최군은 오늘 새벽 3시반쯤 부산 부암동의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되자 그대로 달아났다가 앞을 가로막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도 허리와 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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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무면허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아
    • 입력 2010-01-31 11:03:25
    사회
무면허로 아버지 차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부산 모 중학교 3학년 16살 최모 군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승용차를 무면허로 몰던 최군은 오늘 새벽 3시반쯤 부산 부암동의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되자 그대로 달아났다가 앞을 가로막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도 허리와 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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