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향산호텔서 軍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리모델링을 마친 평안북도 묘향산의 향산호텔에서 군 청년기동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진행한 공연중에서 예술적,교양적 의의가 큰 최상급의 공연"이라고 평가하고 소속 창작가와 예술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감사와 표창'을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어제 김 위원장이 향산호텔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해, 김 위원장이 이 호텔에 머물면서 선전대를 불러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