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월 국회 일자리만들기 등 민생 법안 추진

입력 2010.01.31 (13:11) 수정 2010.01.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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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서민, 지역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임시국회에 대비해 서민 안정과 지역 발전, 미래 지향 등 3대 분야에서 모두 114개 법안을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민을 위한 법안 분야에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강 유역 개발법과  취약계층 보호 법안 등 49건,  지역 분야에서는 지방세법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법안과 지역 상생 법안 등 11건, 그리고 미래 분야에선 법질서 확립 등 54건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 질서 유지 관련 법안과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례법안 등 국회 선진화와 행정개혁 관련 법안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당초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추진하려 했던 법원 조직법은  내용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이번 중점 처리 법안에서 제외됐다고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광근 사무총장은  2월 국회가 세종시 국회로 변질돼  정략의 장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당내 친이계와 친박계가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국회에서 감정적 공방을 벌이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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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2월 국회 일자리만들기 등 민생 법안 추진
    • 입력 2010-01-31 13:11:34
    • 수정2010-01-31 15:52:32
    정치
한나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서민, 지역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임시국회에 대비해 서민 안정과 지역 발전, 미래 지향 등 3대 분야에서 모두 114개 법안을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민을 위한 법안 분야에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강 유역 개발법과  취약계층 보호 법안 등 49건,  지역 분야에서는 지방세법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법안과 지역 상생 법안 등 11건, 그리고 미래 분야에선 법질서 확립 등 54건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 질서 유지 관련 법안과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례법안 등 국회 선진화와 행정개혁 관련 법안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당초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추진하려 했던 법원 조직법은  내용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이번 중점 처리 법안에서 제외됐다고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광근 사무총장은  2월 국회가 세종시 국회로 변질돼  정략의 장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당내 친이계와 친박계가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국회에서 감정적 공방을 벌이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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