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고위급 인사 2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사 자격으로 다음달 9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유엔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북하는 유엔 특사는 린 파스코에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김원수 사무총장 특보 겸 비서실 차장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유엔 서열상 사무총장 다음인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은 그동안 중단됐던 유엔과 북한간 고위급 대화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방북단은 이번 방북에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방북하는 유엔 특사는 린 파스코에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김원수 사무총장 특보 겸 비서실 차장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유엔 서열상 사무총장 다음인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은 그동안 중단됐던 유엔과 북한간 고위급 대화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방북단은 이번 방북에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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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고위급 인사 2명 내달 9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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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31 15:36:06
유엔 고위급 인사 2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사 자격으로 다음달 9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유엔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북하는 유엔 특사는 린 파스코에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김원수 사무총장 특보 겸 비서실 차장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유엔 서열상 사무총장 다음인 정무담당 사무차장의 방북은 그동안 중단됐던 유엔과 북한간 고위급 대화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방북단은 이번 방북에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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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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