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가보조금 가로챈 97명 입건

입력 2010.01.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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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기사등 97명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8살 윤모 씨등 화물차 운전기사 86명을 비롯해 무허가 석유판매업자와 주유소 주인 등 모두 97명을 정부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부산의 컨테이너 부두등에서 화물차 기사등과 짜고 무등록 석유판매상에게 기름을 넣지 않고도 주유한 것처럼 가짜 카드매출 전표를 발행하게하는 방법으로 유가보조금 천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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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유가보조금 가로챈 97명 입건
    • 입력 2010-01-31 20:05:21
    사회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기사등 97명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8살 윤모 씨등 화물차 운전기사 86명을 비롯해 무허가 석유판매업자와 주유소 주인 등 모두 97명을 정부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부산의 컨테이너 부두등에서 화물차 기사등과 짜고 무등록 석유판매상에게 기름을 넣지 않고도 주유한 것처럼 가짜 카드매출 전표를 발행하게하는 방법으로 유가보조금 천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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