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네이션스 ‘3연속 우승’ 주역

<앵커 멘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이집트가 경기막판 결승골을 뽑아내, 가나를 꺾고 3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 공격의 핵심인 게도가 강력한 슛으로 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집트는 후반 40분 게도의 결승골로 가나를 1대 0으로 물리치고,3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이 확정되자 이집트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히혼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0경기연속 무패 행진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데포르티보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LA레이커스가 종료 7초전 브라이언트의 슛으로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샤킬 오닐의 패스를 받아 그림같은 덩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미국의 AP통신은 우리나라가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와 이정수,이규혁등을 내세워 금메달 5개를 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