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지난해 외사사범 43% 늘어

입력 2010.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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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외사부는 지난해 부서 신설 이후 1년 동안 외사 사범 백5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7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외사부는 공항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대해 체계적인 수사 지휘를 한 덕분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10월 천억원대 계좌를 관리하며 마카오 원정 도박자들에게 도박자금을 보낸 환치기 업자와 원정 도박을 한 유명대학 교수와 연예인 등 38명을 무더기 적발하는 등 외사사범을 꾸준히 검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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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검, 지난해 외사사범 43% 늘어
    • 입력 2010-02-02 06:00:29
    사회
인천지검 외사부는 지난해 부서 신설 이후 1년 동안 외사 사범 백5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7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외사부는 공항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대해 체계적인 수사 지휘를 한 덕분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10월 천억원대 계좌를 관리하며 마카오 원정 도박자들에게 도박자금을 보낸 환치기 업자와 원정 도박을 한 유명대학 교수와 연예인 등 38명을 무더기 적발하는 등 외사사범을 꾸준히 검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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