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부적합 식품 신속하게 걸러낸다

입력 2010.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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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70여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은 식약청과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59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검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입니다.

각 검사기관의 시험결과는 자동으로 식품검사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전송되며 식약청은 검사결과 가운데 즉시 회수가 필요한 부적합 정보를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통보하게 됩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이 정보에 따라 전국 8천여개 마트와 편의점의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를 자동적으로 차단합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훼미리마트와 GS리테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전국 8천779개 매장에서 가동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 운영에 따라 부적합 식품 정보가 신속하게 각 매장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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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부적합 식품 신속하게 걸러낸다
    • 입력 2010-02-02 06:00:33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70여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은 식약청과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59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검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입니다. 각 검사기관의 시험결과는 자동으로 식품검사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전송되며 식약청은 검사결과 가운데 즉시 회수가 필요한 부적합 정보를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통보하게 됩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이 정보에 따라 전국 8천여개 마트와 편의점의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를 자동적으로 차단합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훼미리마트와 GS리테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전국 8천779개 매장에서 가동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정보 네트워크시스템 운영에 따라 부적합 식품 정보가 신속하게 각 매장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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