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키프로스 두 정상에게 통일협상 진전을 촉구했습니다.
키프로스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니코시아의 유엔 관할 영내에서 남북 키프로스 간 통일협상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두 정상이 통일 노력을 배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계 남키프로스의 드미트리 대통령과 터키계 북키프로스의 메흐메트 대통령은 지난 17개월 동안 연방제 형태의 통일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권력 분담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니코시아의 유엔 관할 영내에서 남북 키프로스 간 통일협상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두 정상이 통일 노력을 배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계 남키프로스의 드미트리 대통령과 터키계 북키프로스의 메흐메트 대통령은 지난 17개월 동안 연방제 형태의 통일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권력 분담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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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총장 “키프로스 통일협상 진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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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06:11:1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키프로스 두 정상에게 통일협상 진전을 촉구했습니다.
키프로스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니코시아의 유엔 관할 영내에서 남북 키프로스 간 통일협상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두 정상이 통일 노력을 배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계 남키프로스의 드미트리 대통령과 터키계 북키프로스의 메흐메트 대통령은 지난 17개월 동안 연방제 형태의 통일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권력 분담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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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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