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김과 동물구조 등 119 따로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문 잠김과 동물구조 등의 긴급하지 않은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119 생활안전 구조대'를 편성해 어제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19 생활안전 구조대는 긴급성 여부에 따라 구조대를 별도로 운영해 구조활동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2007부터 2009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구조출동 18만 건 가운데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생활안전사고가 7만 1천여 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