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강추위 계속

입력 2010.02.02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금요일까지 사흘정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춘을 이틀 앞두고 동장군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낮기온 역시 영하권에 머물면서 온종일 춥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낮은데다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 떨어트리겠는데요. 오늘 외출하실 땐 특히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7.6도이고 체감 온도는 -11.3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어제 아침보다 3도에서 7도정도 낮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5, 춘천 -4도로 중부 지방은 내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밤늦게 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낮에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돼 충청과 호남 내륙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 입춘 절기인 목요일은 -10도로 금요일까지 춥겠는데요. 주말이나 돼야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흘간 강추위 계속
    • 입력 2010-02-02 09:04:55
    아침뉴스타임
네, 금요일까지 사흘정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춘을 이틀 앞두고 동장군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낮기온 역시 영하권에 머물면서 온종일 춥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낮은데다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 떨어트리겠는데요. 오늘 외출하실 땐 특히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7.6도이고 체감 온도는 -11.3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어제 아침보다 3도에서 7도정도 낮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5, 춘천 -4도로 중부 지방은 내내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밤늦게 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낮에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돼 충청과 호남 내륙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 입춘 절기인 목요일은 -10도로 금요일까지 춥겠는데요. 주말이나 돼야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