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중퇴’ 미국 백만장자 명사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고등학교 중퇴의 학력이지만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자수성가한 명사로 힙합가수 제이지와 복싱 전 챔피언 조지 포먼, 패션 모델 지젤 번천 등 7명을 선정했습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제이지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고교를 다니다 중퇴했지만 힙합 가수에 이어 사업에도 성공했고, 세계 복싱 헤비급 전 챔피언 조지 포먼은 은퇴 후 자신의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을 벌여 거액을 모았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번천은 14살 때 모델에 발탁된 후 유명 패션 업체들과의 계약을 통해 지난해에만 2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포브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학력이 사회적 성공의 관건이지만 일부 자수성가한 기업가들에게 졸업장은 졸업 한 장의 가치밖에 되지 못한다며 이들의 성공과정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