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의 일부 마을 통장들이 상가나 주택 등을 짓는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 내 중산동과 운북동 일대 통장 10여 명이 마을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로부터 도로 복구비와 마을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을 통장들이 건설사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돈을 받았다는 첩보에 따라 최근 통장과 건설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통장들이 건설사에서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 내 중산동과 운북동 일대 통장 10여 명이 마을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로부터 도로 복구비와 마을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을 통장들이 건설사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돈을 받았다는 첩보에 따라 최근 통장과 건설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통장들이 건설사에서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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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도 일대 마을 통장 금품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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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0:15:01
인천 영종도의 일부 마을 통장들이 상가나 주택 등을 짓는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 내 중산동과 운북동 일대 통장 10여 명이 마을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로부터 도로 복구비와 마을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을 통장들이 건설사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돈을 받았다는 첩보에 따라 최근 통장과 건설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통장들이 건설사에서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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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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