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마트서 판매 증가 ‘폭발적’

입력 2010.0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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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생활필수품 할인 경쟁에 돌입한 이후 대표적인 경쟁 품목인 삼겹살의 판매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점포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100그램당 700원 이하에 팔았던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삼겹살 판매량이 중량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0%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서도 신규점을 제외한 점포에서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팔려나간 삼겹살의 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늘었고 롯데마트도 지난달 삼겹살 판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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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마트서 판매 증가 ‘폭발적’
    • 입력 2010-02-02 10:15:03
    경제
대형마트들이 생활필수품 할인 경쟁에 돌입한 이후 대표적인 경쟁 품목인 삼겹살의 판매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점포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100그램당 700원 이하에 팔았던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삼겹살 판매량이 중량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0%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서도 신규점을 제외한 점포에서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팔려나간 삼겹살의 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늘었고 롯데마트도 지난달 삼겹살 판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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