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2·3지구 2.62대 1…중대형 미달

입력 2010.02.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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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이 1순위 청약에서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일부 대형 평형은 미달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ㆍ3지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천18명 모집에 5천306명이 신청,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영주택은 1천743가구 모집에 총 3천859명이 신청,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구별로는 중대형 위주인 2지구가 205가구 모집에 128명만 신청, 0.58대 1의 저조한 경쟁률로 17개 주택형 중 12개가 미달됐다.

1천538가구가 공급된 3지구에는 신청자가 3천731명으로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4개 주택형 중 11개 주택형이 미달이었다.

국민주택은 275가구 모집에 1천447명이 몰려 5.26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내 2지구 민영주택은 71가구 모집에 195명이 신청, 평균 2.74대 1로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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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뉴타운 2·3지구 2.62대 1…중대형 미달
    • 입력 2010-02-02 10:26:03
    연합뉴스
은평뉴타운이 1순위 청약에서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일부 대형 평형은 미달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ㆍ3지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천18명 모집에 5천306명이 신청,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영주택은 1천743가구 모집에 총 3천859명이 신청,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구별로는 중대형 위주인 2지구가 205가구 모집에 128명만 신청, 0.58대 1의 저조한 경쟁률로 17개 주택형 중 12개가 미달됐다. 1천538가구가 공급된 3지구에는 신청자가 3천731명으로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4개 주택형 중 11개 주택형이 미달이었다. 국민주택은 275가구 모집에 1천447명이 몰려 5.26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내 2지구 민영주택은 71가구 모집에 195명이 신청, 평균 2.74대 1로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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