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핵의학과 이종두 교수팀이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하기 전에 실시되는 '0상'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양전자 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진단용 조영제 후보 물질을 임상시험 해도 되는지 알아보는 0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상 임상시험은 일반적인 임상시험 이전에 시행하는 특별 시험으로 소규모의 환자에게 미량의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고도의 분석 능력이 요구돼 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만 이뤄졌습니다.
이 교수팀은 미국의 제약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모두 12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미량의 조영제를 투여한 결과 본격적인 임상에 적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끌어냈고, 앞으로 2상 임상시험에 다시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양전자 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진단용 조영제 후보 물질을 임상시험 해도 되는지 알아보는 0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상 임상시험은 일반적인 임상시험 이전에 시행하는 특별 시험으로 소규모의 환자에게 미량의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고도의 분석 능력이 요구돼 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만 이뤄졌습니다.
이 교수팀은 미국의 제약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모두 12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미량의 조영제를 투여한 결과 본격적인 임상에 적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끌어냈고, 앞으로 2상 임상시험에 다시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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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 “국내 첫 0상 임상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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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1:12:28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핵의학과 이종두 교수팀이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하기 전에 실시되는 '0상'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양전자 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진단용 조영제 후보 물질을 임상시험 해도 되는지 알아보는 0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상 임상시험은 일반적인 임상시험 이전에 시행하는 특별 시험으로 소규모의 환자에게 미량의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고도의 분석 능력이 요구돼 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만 이뤄졌습니다.
이 교수팀은 미국의 제약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모두 12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미량의 조영제를 투여한 결과 본격적인 임상에 적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끌어냈고, 앞으로 2상 임상시험에 다시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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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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