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로 개발이 제한됐던 전북 군산시 주한미군시설 주변(공여지)에 대한 개발이 추진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여구역으로 지정돼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128억원을 들여 군산 주한미군시설 주변지역인 옥구면과 나운동, 미성동 등 3개 읍.면.동의 일부 도로를 개설한다.
대상지역은 옥구 중야로(3.3㎞)와 군산공항 진입로(5.5㎞), 미성로 타운로(3.3㎞), 나운동 백토고개(0.6㎞) 등이다.
이 사업은 2006년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정부와 전북도는 2017년까지 모두 1천364억원(국비 50%)을 들여 미군부대 주변 8개 읍.면.동을 종합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산 내륙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해 전체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여구역으로 지정돼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128억원을 들여 군산 주한미군시설 주변지역인 옥구면과 나운동, 미성동 등 3개 읍.면.동의 일부 도로를 개설한다.
대상지역은 옥구 중야로(3.3㎞)와 군산공항 진입로(5.5㎞), 미성로 타운로(3.3㎞), 나운동 백토고개(0.6㎞) 등이다.
이 사업은 2006년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정부와 전북도는 2017년까지 모두 1천364억원(국비 50%)을 들여 미군부대 주변 8개 읍.면.동을 종합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산 내륙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해 전체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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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미군부대 주변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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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1:16:44
군사시설로 개발이 제한됐던 전북 군산시 주한미군시설 주변(공여지)에 대한 개발이 추진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여구역으로 지정돼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128억원을 들여 군산 주한미군시설 주변지역인 옥구면과 나운동, 미성동 등 3개 읍.면.동의 일부 도로를 개설한다.
대상지역은 옥구 중야로(3.3㎞)와 군산공항 진입로(5.5㎞), 미성로 타운로(3.3㎞), 나운동 백토고개(0.6㎞) 등이다.
이 사업은 2006년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정부와 전북도는 2017년까지 모두 1천364억원(국비 50%)을 들여 미군부대 주변 8개 읍.면.동을 종합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산 내륙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해 전체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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