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CT&T가 전기자동차 운행 허용을 앞두고 국내시판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2일 당진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자동차관리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3월30일부터 제한속도 시속 60㎞ 이하의 도로에서 저속 전기차 운행이 허용됨에 따라 이달부터 대표 브랜드인 '이존'의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다.
이존은 3~4시간의 1회 충전으로 최대 110㎞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이 60㎞인 저속형 근거리 전기자동차(NEV)다.
하루 40㎞를 운행할 경우 월유지비가 1만원에 불과한 이존은 연료소모량에 비해 이동량이 큰 교통수단으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존 외에 10여종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CT&T는 지난달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0)에 전체 자동차 제조업체중 가장 많은 24대의 전기차를 출품하기도 했다.
당진군은 지난해 4월 CT&T와 친환경차 조기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존 1대를 관용차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2일 당진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자동차관리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3월30일부터 제한속도 시속 60㎞ 이하의 도로에서 저속 전기차 운행이 허용됨에 따라 이달부터 대표 브랜드인 '이존'의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다.
이존은 3~4시간의 1회 충전으로 최대 110㎞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이 60㎞인 저속형 근거리 전기자동차(NEV)다.
하루 40㎞를 운행할 경우 월유지비가 1만원에 불과한 이존은 연료소모량에 비해 이동량이 큰 교통수단으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존 외에 10여종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CT&T는 지난달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0)에 전체 자동차 제조업체중 가장 많은 24대의 전기차를 출품하기도 했다.
당진군은 지난해 4월 CT&T와 친환경차 조기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존 1대를 관용차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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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T 전기차 시판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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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1:17:25
충남 당진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CT&T가 전기자동차 운행 허용을 앞두고 국내시판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2일 당진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자동차관리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3월30일부터 제한속도 시속 60㎞ 이하의 도로에서 저속 전기차 운행이 허용됨에 따라 이달부터 대표 브랜드인 '이존'의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다.
이존은 3~4시간의 1회 충전으로 최대 110㎞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이 60㎞인 저속형 근거리 전기자동차(NEV)다.
하루 40㎞를 운행할 경우 월유지비가 1만원에 불과한 이존은 연료소모량에 비해 이동량이 큰 교통수단으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존 외에 10여종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CT&T는 지난달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0)에 전체 자동차 제조업체중 가장 많은 24대의 전기차를 출품하기도 했다.
당진군은 지난해 4월 CT&T와 친환경차 조기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존 1대를 관용차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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