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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여금 지급업체 76.6%…평균 139만원
입력 2010.02.02 (11:20)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설 상여금 지급비율은 76.6%, 지급액은 평균 13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경총이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2010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서 조사기업의 76.6%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응답해 전년 68.4%보다 8.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81.8%가 지급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중소기업은 72.7%에 머물러 기업 규모별로 다소 차이가 났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139만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88.6%의 기업이 고정상여금만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별도 휴가비만을 지급하는 기업은 8.0%였다.

고정상여금과 별도 휴가비를 동시에 지급한다는 업체는 3.4%에 불과해 시혜적 상여금 지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경기에 대해서는 '전년과 비슷'이라는 응답이 4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악화됐다'(21.4%), '개선됐다'(18.8%), '매우 악화됐다'(6.3%), '매우 개선됐다'(4.5%)의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 일수는 평균 3.6일로, 전년보다 0.6일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주말 휴일과 이틀간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설 상여금 지급업체 76.6%…평균 139만원
    • 입력 2010-02-02 11:20:36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설 상여금 지급비율은 76.6%, 지급액은 평균 13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경총이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2010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서 조사기업의 76.6%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응답해 전년 68.4%보다 8.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81.8%가 지급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중소기업은 72.7%에 머물러 기업 규모별로 다소 차이가 났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139만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88.6%의 기업이 고정상여금만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별도 휴가비만을 지급하는 기업은 8.0%였다.

고정상여금과 별도 휴가비를 동시에 지급한다는 업체는 3.4%에 불과해 시혜적 상여금 지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경기에 대해서는 '전년과 비슷'이라는 응답이 4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악화됐다'(21.4%), '개선됐다'(18.8%), '매우 악화됐다'(6.3%), '매우 개선됐다'(4.5%)의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 일수는 평균 3.6일로, 전년보다 0.6일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주말 휴일과 이틀간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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