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제표준 327건 제안…전년비 54%↑

입력 2010.0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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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일 발표한 `2009년 기술표준 통계'에서 지난해 제안한 국제표준이 모두 3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보다 54% 증가한 수치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위원회 의장과 간사 등을 맡은 국내인사의 수도 95명에 달했다.

기표원은 또 국민생활안전분야에서 6천596개 공산품과 3만5천976개 전기용품에 대한 제품안전인증을 시행하고, 3만건 이상 자율안전신고를 접수했다고 공개했다.

KS마크를 보유한 제품수는 2008년보다 310종 늘어난 2만3천372종이고, 98건의 신제품과 84건의 우수재활용제품이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기표원 관계자는 "기술표준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표준화 활동 및 안전관리 업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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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국제표준 327건 제안…전년비 54%↑
    • 입력 2010-02-02 11:20:37
    연합뉴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일 발표한 `2009년 기술표준 통계'에서 지난해 제안한 국제표준이 모두 3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보다 54% 증가한 수치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위원회 의장과 간사 등을 맡은 국내인사의 수도 95명에 달했다. 기표원은 또 국민생활안전분야에서 6천596개 공산품과 3만5천976개 전기용품에 대한 제품안전인증을 시행하고, 3만건 이상 자율안전신고를 접수했다고 공개했다. KS마크를 보유한 제품수는 2008년보다 310종 늘어난 2만3천372종이고, 98건의 신제품과 84건의 우수재활용제품이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기표원 관계자는 "기술표준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표준화 활동 및 안전관리 업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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