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서해 해상 사격구역 추가 설정

입력 2010.0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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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31일 서해와 동해 등 모두 5곳에 해상 사격구역을 추가로 선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오늘 저녁 8시까지 서해 교동도와 평안북도 철산군, 평북 선천군과 함남 금야군 등 서해상과 동해상 5곳에 해상 사격구역을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과거에 이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자주 발사한 적이 있어, 군 당국은 동계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지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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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동·서해 해상 사격구역 추가 설정
    • 입력 2010-02-02 11:28:49
    정치
북한이 지난달 31일 서해와 동해 등 모두 5곳에 해상 사격구역을 추가로 선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오늘 저녁 8시까지 서해 교동도와 평안북도 철산군, 평북 선천군과 함남 금야군 등 서해상과 동해상 5곳에 해상 사격구역을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과거에 이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자주 발사한 적이 있어, 군 당국은 동계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지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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