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사격장 화재 부산시-일본 피해자측 첫 보상 교섭

입력 2010.02.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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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발생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와 관련해 부산시와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이 만나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 3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갖고 일본인 피해자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인하고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희생자 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가액 산정은 앞으로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과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위자료와 치료비 등을 포함해 1인당 보상액이 3억에서 5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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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사격장 화재 부산시-일본 피해자측 첫 보상 교섭
    • 입력 2010-02-02 11:39:00
    사회
지난해 11월 발생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와 관련해 부산시와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이 만나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 3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갖고 일본인 피해자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인하고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희생자 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가액 산정은 앞으로 일본인 피해자 측 대리인과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위자료와 치료비 등을 포함해 1인당 보상액이 3억에서 5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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