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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열린사이버대 이사 2명 출금·수배
입력 2010.02.02 (11:40) 연합뉴스
열린사이버대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2일 재단이사장 변모(34.여.구속)씨와 함께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이사 박모씨와 강모씨 등 2명을 출국금지 또는 지명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박씨 등은 재단비리 정황을 잡은 검찰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변 이사장을 체포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자 지난달 중순께 종적을 감췄다.

이들은 2007년 5월 변 이사장과 함께 60억원을 제공하는 조건을 달아 무자본으로 학교 재단을 인수한 뒤 최근까지 학교 공금 88억원을 빼내 교육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1일 교비 횡령을 주도한 혐의로 변 이사장을 구속하고 교비 추가 횡령 여부와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으나 변 이사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검찰, 열린사이버대 이사 2명 출금·수배
    • 입력 2010-02-02 11:40:08
    연합뉴스
열린사이버대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2일 재단이사장 변모(34.여.구속)씨와 함께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이사 박모씨와 강모씨 등 2명을 출국금지 또는 지명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박씨 등은 재단비리 정황을 잡은 검찰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변 이사장을 체포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자 지난달 중순께 종적을 감췄다.

이들은 2007년 5월 변 이사장과 함께 60억원을 제공하는 조건을 달아 무자본으로 학교 재단을 인수한 뒤 최근까지 학교 공금 88억원을 빼내 교육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1일 교비 횡령을 주도한 혐의로 변 이사장을 구속하고 교비 추가 횡령 여부와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으나 변 이사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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