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열린사이버대학 재단 이사장 변모 씨와 함께 학교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씨와 강모 씨 등 재단 이사 2명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7년 5월 변 이사장과 함께 학교 용지 매입자금 등 60억 원을 학교 재단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단을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최근까지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을 빼내 개인 목적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중순쯤, 검찰이 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변 이사장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잠적했습니다.
앞서 구속된 변 이사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7년 5월 변 이사장과 함께 학교 용지 매입자금 등 60억 원을 학교 재단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단을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최근까지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을 빼내 개인 목적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중순쯤, 검찰이 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변 이사장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잠적했습니다.
앞서 구속된 변 이사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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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열린사이버대 이사 2명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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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2:33:45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열린사이버대학 재단 이사장 변모 씨와 함께 학교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씨와 강모 씨 등 재단 이사 2명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7년 5월 변 이사장과 함께 학교 용지 매입자금 등 60억 원을 학교 재단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단을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최근까지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을 빼내 개인 목적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중순쯤, 검찰이 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변 이사장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잠적했습니다.
앞서 구속된 변 이사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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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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