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온 예년보다 낮고 적설량은 많아

입력 2010.02.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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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자주 기승을 부린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0.6도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영하 1.6도로 예년보다 0.6도 낮아 지난 37년 동안의 기록을 볼 때 아홉 번째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이 열 번 나타나 2001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평균 적설량은 15cm로 예년보다 1.3cm 많았고, 특히 서울엔 지난달 4일에 25.8cm의 눈이 내려 1937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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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기온 예년보다 낮고 적설량은 많아
    • 입력 2010-02-02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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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자주 기승을 부린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0.6도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영하 1.6도로 예년보다 0.6도 낮아 지난 37년 동안의 기록을 볼 때 아홉 번째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이 열 번 나타나 2001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평균 적설량은 15cm로 예년보다 1.3cm 많았고, 특히 서울엔 지난달 4일에 25.8cm의 눈이 내려 1937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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