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공안부는 축구장 무료입장권 등을 프로축구 구단 홍보위원 등에게 배포한 행위와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당이 안상수 인천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안 시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안상수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홍보위원들에게 무료입장권이 제공된 데 대해, 다른 구단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는데다 안 시장이 주도적으로 무료입장권을 나눠줬다는 증거가 없어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인천세계도시축전 입장권을 일부 자치단체에 무료로 배포한 데 대해서도 안 시장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정황을 찾기 어렵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 축구단과 인천시 관계자에 대해서도 안 시장의 당선을 위한 활동으로 보기 어렵다며 역시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은 안상수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홍보위원들에게 무료입장권이 제공된 데 대해, 다른 구단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는데다 안 시장이 주도적으로 무료입장권을 나눠줬다는 증거가 없어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인천세계도시축전 입장권을 일부 자치단체에 무료로 배포한 데 대해서도 안 시장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정황을 찾기 어렵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 축구단과 인천시 관계자에 대해서도 안 시장의 당선을 위한 활동으로 보기 어렵다며 역시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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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검, 안상수시장 사전선거운동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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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5:01:15
인천지검 공안부는 축구장 무료입장권 등을 프로축구 구단 홍보위원 등에게 배포한 행위와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당이 안상수 인천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안 시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안상수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홍보위원들에게 무료입장권이 제공된 데 대해, 다른 구단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는데다 안 시장이 주도적으로 무료입장권을 나눠줬다는 증거가 없어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인천세계도시축전 입장권을 일부 자치단체에 무료로 배포한 데 대해서도 안 시장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정황을 찾기 어렵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 축구단과 인천시 관계자에 대해서도 안 시장의 당선을 위한 활동으로 보기 어렵다며 역시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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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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