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 대표팀 격려…임원진 곧 확정

입력 2010.0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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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2일 인천 중구 운서동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신년 하례회를 겸한 국가대표팀 격려 행사를 열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남녀 국가대표 상비 1군 15명과 코칭스태프를 초청해 올해 러시아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외국 프로 리그에서 뛰는 유승민(삼성생명)만 불참했을 뿐 국가대표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또 지난해 5월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경아(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과 여자대표팀의 현정화 감독, 강희찬 코치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사퇴서를 제출한 김충용, 이대섭 부회장과 박일순 전무 등도 참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달 중에 새로운 상무이사진을 포함한 임원진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유남규 농심삼다수 감독이 사임해 비어 있는 남자대표팀 사령탑도 곧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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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협, 대표팀 격려…임원진 곧 확정
    • 입력 2010-02-02 15:16:02
    연합뉴스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2일 인천 중구 운서동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신년 하례회를 겸한 국가대표팀 격려 행사를 열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오후 남녀 국가대표 상비 1군 15명과 코칭스태프를 초청해 올해 러시아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외국 프로 리그에서 뛰는 유승민(삼성생명)만 불참했을 뿐 국가대표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또 지난해 5월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경아(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과 여자대표팀의 현정화 감독, 강희찬 코치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사퇴서를 제출한 김충용, 이대섭 부회장과 박일순 전무 등도 참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달 중에 새로운 상무이사진을 포함한 임원진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유남규 농심삼다수 감독이 사임해 비어 있는 남자대표팀 사령탑도 곧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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