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일반 학자금 대출에 한해 대학 신입생들의 대출 신청을 더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생들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신청이 지난달 28일까지로 마감됐지만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기한을 연장했다고 장학재단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금 신청하는 학생에게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달리 일정 거치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돈을 갚기 시작해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제도가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 대학 신입생은 11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고, 다음달 접수 기간이 끝나는 재학생의 경우 어제 마감 기준으로 9만 3천명이 접수했습니다.
신입생들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신청이 지난달 28일까지로 마감됐지만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기한을 연장했다고 장학재단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금 신청하는 학생에게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달리 일정 거치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돈을 갚기 시작해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제도가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 대학 신입생은 11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고, 다음달 접수 기간이 끝나는 재학생의 경우 어제 마감 기준으로 9만 3천명이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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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신입생 ‘일반 학자금’ 대출 신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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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2 18:47:40
한국장학재단은 일반 학자금 대출에 한해 대학 신입생들의 대출 신청을 더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생들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신청이 지난달 28일까지로 마감됐지만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기한을 연장했다고 장학재단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금 신청하는 학생에게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달리 일정 거치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돈을 갚기 시작해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제도가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 대학 신입생은 11만 8천여명으로 집계됐고, 다음달 접수 기간이 끝나는 재학생의 경우 어제 마감 기준으로 9만 3천명이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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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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