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 제재 추진”

입력 2010.0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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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 중앙은행을 겨냥한 유엔의 추가 제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방 외교관들은 여행금지 연장과 자산동결 확대 등 이란에 대한 새 제재 내용이 담긴 미 국무부의 문건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고위관리들 사이에 회람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관들은 이란의 핵 개발에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은행이 새로운 제재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 4개국은 이러한 내용의 이란 제재 결의안 초안을 만들어 오는 3월 말까지 유엔 안보리 표결에 부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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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중앙은행 제재 추진”
    • 입력 2010-02-02 19:26:09
    국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 중앙은행을 겨냥한 유엔의 추가 제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방 외교관들은 여행금지 연장과 자산동결 확대 등 이란에 대한 새 제재 내용이 담긴 미 국무부의 문건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고위관리들 사이에 회람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관들은 이란의 핵 개발에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은행이 새로운 제재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 4개국은 이러한 내용의 이란 제재 결의안 초안을 만들어 오는 3월 말까지 유엔 안보리 표결에 부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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